[주말 PICK!] 폭염 피하고 와인과 빛에 반한다…‘김해 와인동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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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흐르고, 빛이 춤춘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경남 김해 와인동굴이 체험형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탈바꿈해 다시 문을 연다.
이에 김해시는 4월부터 44억원을 투입해 체험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보강하고, 와인동굴을 감각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미디어 체험을 접목한 와인동굴은 힐링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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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 보강
레일바이크도 전동시스템으로 개선

와인이 흐르고, 빛이 춤춘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경남 김해 와인동굴이 체험형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탈바꿈해 다시 문을 연다.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와인동굴’이 확장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새 단장을 마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김해시는 생림면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내 와인동굴의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8월1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와인동굴은 길이 약 280m 규모의 공간으로, 폐터널이었던 생림터널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내부에는 포토존과 트릭아트존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판매해 관광객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평균 기온이 14∼16℃로 유지돼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그동안은 젊은 층이 즐길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김해시는 4월부터 44억원을 투입해 체험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보강하고, 와인동굴을 감각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재단장의 핵심은 빛이다. 폐터널에 생기를 불어넣는 ‘빛의 터널’이 조성됐고,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돌정령과 동물이 벽면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케이브’도 마련됐다.
또 와인동굴 입구에는 최대 4명이 동시에 달릴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존도 신설돼, 단순한 관광을 넘어 놀이터 같은 재미까지 더했다. 김해시의 시화인 매화를 테마로 한 영상존이 벽면에 설치돼,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만끽할 수 있다. 와인동굴과 함께 운영되는 레일바이크도 전동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관광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미디어 체험을 접목한 와인동굴은 힐링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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