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단독 교통사고 사망자 ‘이 기간’ 유독 많아…“각별한 주의 당부”

백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obaek@mk.co.kr) 2025. 7. 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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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통사고 사망...전체 교통사고의 4분의 1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1명은 차량 단독사고로 사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대비 차량 단독 교통사고 발생 건수 비중은 평균 4.1%였으나, 사망자 수 점유율은 평균 2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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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통사고 사망, 여름휴가철 집중
차량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해야
휴가철 고속도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단독 교통사고 사망...전체 교통사고의 4분의 1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1명은 차량 단독사고로 사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름 휴가철 단독사고 사망자 수가 많아지는 만큼 운전자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대비 차량 단독 교통사고 발생 건수 비중은 평균 4.1%였으나, 사망자 수 점유율은 평균 2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차량 단독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 발생 비율)은 전체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1.4%)의 5.8배인 7.9%에 달했다.

군도 단독사고 치사율, 평균보다 최대 1.6배 높아
특히 차량 단독 교통사고 사망자는 여름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8월 차량 단독 사고 건수의 28.1%, 사망자의 28.8%가 집중됐다. 월별로는 8월(10.1%)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6월(9.6%) 순이었다.

도로 유형별로 단독사고에 의한 사망자 발생 비율이 높은 도로는 시 외부 도로인 군도(38.6%), 지방도(31.0%) 순이다. 각 도로의 치사율은 단독사고 평균 치사율(7.9%)의 각각 1.6배(12.4%), 1.4배(11.0%) 수준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이성렬 수석연구원은 “차량 단독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 부주의와 안전 수칙 미준수에 의해 발생한다”며 “휴가철 운전자는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등 차량을 점검하고, 장시간 운전이 지속될 경우 휴식 시간을 확보하거나 일행과 교대로 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전자 과실을 보완하기 위해 도로이탈, 공작물 충돌 위험성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운전자 위험경고, 사고 피해 저감을 위한 맞춤형 안전시설 설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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