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럴 수가"...오리온 과자서 곰팡이 '충격'

2025. 7. 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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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판매 중인 자사 제품 '참붕어빵'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소비자 제보가 7건 잇따르면서 시중에 유통된 15억 원 상당의 제품을 자율 회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23, 24일 이틀간 판매처 126곳에서 구매한 3624개 제품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곰팡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곰팡이 발생 원인으로 포장기 접합부의 불량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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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생산하는 참붕어빵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가 핀 것으로 나타나 전량 회수 조치했다.



오리온이 판매 중인 자사 제품 ‘참붕어빵’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소비자 제보가 7건 잇따르면서 시중에 유통된 15억 원 상당의 제품을 자율 회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25년 7월 23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다. 생산라인이 다른 ‘참붕어빵 슈크림맛’은 제외됐다.

오리온은 곰팡이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보다 정밀한 검증을 위해 외부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고,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23, 24일 이틀간 판매처 126곳에서 구매한 3624개 제품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곰팡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곰팡이 발생 원인으로 포장기 접합부의 불량을 꼽았다. 오리온은 “전체 생산공정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일부 포장기의 접합부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세한 틈새로 외부 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 가운데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기후가 곰팡이 발생 확률을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참붕어빵 전체 공정에 대한 점검과 안전성 검증을 마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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