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상가 화재…12명 연기 흡입·85명 자력 대피(종합)

정진욱 기자 2025. 7. 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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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1시 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지상 6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6명과 장비 46대를 투입, 2시간 여만인 오전 1시 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총 12명이 연기를 마셨다.

85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8명은 소방 도움을 받아 빌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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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월동의 지상 6층짜리 대형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독자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5일 오후 11시 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지상 6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6명과 장비 46대를 투입, 2시간 여만인 오전 1시 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총 12명이 연기를 마셨다. 병원으로 옮겨진 4명 중 여성 1명(50대)은 호흡곤란을 호소해 치료받았고, 나머지 3명은 귀가했다. 85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8명은 소방 도움을 받아 빌딩에서 나왔다.

소방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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