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음역 인근서 흉기난동‥가해자 등 3명 부상

변윤재 2025. 7. 26. 07: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제저녁 서울 성북구 길음역 근처의 한 기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붙잡혔습니다.

8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흉기에 배와 손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선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는데,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변윤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관이 한 시민이 가리킨 뱡향으로 달려갑니다.

뒤이어 구급대원들이 빠른 걸음으로 달려와 부상자를 응급 처치하고 들것을 가져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성북구 길음역 근처 한 기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목격자 (음성변조)] "나는 지금도 떨려요… 옆에 있는 사람, 신고한 사람이 옷 벗어서 지혈시켜주고 내가 수건도 가져다주고…"

60대 남성과 80대 남성이 흉기에 피해를 당했는데, 배 부위와 손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70대 남성은 한때 건물 안에서 경찰관들과 대치하기까지 했습니다.

피의자인 70대 남성은 이곳에서 경찰관들과 대치를 벌였습니다.

경찰관들이 테이저건을 쏜 뒤에야 남성은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복부에 자해로 추정되는 자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지금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치료가 이뤄지는 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키며 치솟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6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는데, 빠르게 번진 불길에 시민 85명이 대피해야 했고,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중 50대 여성 한 명은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의 실외기에서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경찰과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39645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