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앞두고… 우원식 의장, 교도소서 조국 면회

민경진 기자 2025. 7. 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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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광복절 특별 사면'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조 전 대표를 면회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교도소에 수용된 인사를 접견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조 전 대표에 대한 각별한 우애를 표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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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정부의 ‘광복절 특별 사면’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형 생활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조 전 대표를 면회했다. 장소변경접견은 규정상 30분 이내로 제한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 제한이 없다. 또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비교적 자유로운 공간에서 신체 접촉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교도소에 수용된 인사를 접견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조 전 대표에 대한 각별한 우애를 표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 전 대표는 과거 우 의장의 후원회장을 맡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2014년에는 당 혁신위원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형 생활을 하고 있다. 만기 출소는 내년 12월이지만 올해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자에 포함될지를 두고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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