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역사상 ‘4번’밖에 없던 최강 폭염 온다···“외출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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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역사상 네 차례밖에 없었던 수준의 강력한 폭염이 예고돼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5일 현재 전국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가운데 180곳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의 원인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한 복합 고기압'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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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역사상 네 차례밖에 없었던 수준의 강력한 폭염이 예고돼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5일 현재 전국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가운데 180곳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또 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서쪽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8도 이상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서울은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8년 동안의 날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7월 하순에 38도 이상을 기록한 해는 1994년과 2018년 단 두 해뿐으로, 두 시기 모두 최악의 폭염이 나타났던 때로 꼽혔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7월 하순 기온은 1994년 7월 24일의 38.4도였으며, 2018년 7월 31일에는 38.3도로 역대 2위에 올랐다. 이어 1994년 7월 23일엔 38.2도, 2018년 7월 22일에는 38.0도를 기록했다.
이번 주말 서울에서도 낮 기온이 38도로 예보되며 역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록적인 찜통더위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의 원인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한 복합 고기압’이라고 분석했다. 해발 5km 상공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10km 상공에는 티베트고기압이 자리하며 ‘열돔’ 현상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쪽에서 올라오는 열대 폭풍의 남동풍이 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더 가열되며,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증기 역시 대기 중 열기를 붙잡아 밤에도 기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지원 기자 g1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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