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박혜수, 파주 카페 사장 됐다…새 출발 “빵도 직접 구워”[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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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가 연예계 활동 대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학폭 의혹으로 긴 공백을 가졌던 그는, 파주에서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제2의 시작을 알렸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KBS2 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을 앞두고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커피와 빵을 직접 만들고, 공간도 스스로 꾸몄다는 박혜수의 근황은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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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혜수가 연예계 활동 대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학폭 의혹으로 긴 공백을 가졌던 그는, 파주에서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제2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5일 배우 김종수는 자신의 SNS에 “파주에서 혜수가 카페를 한다. 공간도 직접 만들고, 커피도 빵도 직접 굽는다.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수와 박혜수, 배우 이주영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혜수는 앞치마를 두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통해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KBS2 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을 앞두고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박혜수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집단으로 사과를 요구하면서 논란은 장기화됐다.
이로 인해 ‘디어엠’은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고, 국내 방영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공개됐다. 이후 약 4년 만인 올해 4월 KBS Joy를 통해 뒤늦게 국내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OSEN=조은정 기자]1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너와 나(조현철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배우 박혜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10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071152879mxow.jpg)
박혜수는 2023년 개봉한 영화 ‘너와 나’를 통해 조심스레 복귀에 나섰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직접 참석한 그는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 역시 복귀를 앞두고 “명예훼손 관련 형사 고소 사건을 진행 중이며, 피고소인이 허위사실로 사회적 평판을 훼손한 정황이 인정돼 수사기관은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현재도 추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학폭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혜수는 공식 석상에 서는 데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영화 홍보 활동에도 직접 나서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빨리 모든 것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조용히 카페 사장으로 제2의 길을 걷고 있다. 커피와 빵을 직접 만들고, 공간도 스스로 꾸몄다는 박혜수의 근황은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종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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