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호남더비… 포옛 vs 이정효, 사령탑 대결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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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더비'에서 프로축구 K리그1의 주목받는 사령탑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거스 포옛 감독의 전북 현대와 이정효 감독의 광주 FC가 오는 26일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를 치른다.
전북과 광주의 대결은 지역적 이유로 호남더비로 불린다.
전북과 광주의 외국인 골잡이 대결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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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더비’에서 프로축구 K리그1의 주목받는 사령탑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거스 포옛 감독의 전북 현대와 이정효 감독의 광주 FC가 오는 26일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를 치른다. 전북과 광주의 대결은 지역적 이유로 호남더비로 불린다. 2023년(광주 3위·전북 4위)과 2024년(광주 9위·전북 10위)에는 광주가 전북을 앞섰으나 올해에는 전북이 15승 6무 2패(승점 51)로 선두를 지키고 있고, 광주는 8승 8무 7패(승점 32)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호남더비는 올 시즌 ‘핫’한 사령탑들의 대결로 눈길을 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포옛 감독은 선수들의 ‘위닝 멘털리티’ 회복을 유도, 지난 시즌 강등권 수모를 겪은 전북을 완벽하게 바꿔놓았다. 이 감독은 광주의 선수단 연봉이 약 97억 원(2024년 기준)으로 K리그1에서 7위에 그치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에 진출해 찬사를 받았다.
포옛 감독과 이 감독은 앞서 올 시즌에 두 차례 대결을 펼쳤다. 지난 2월 23일에는 2-2로 비겼고, 5월 11일에는 전북이 1-0으로 승리했다. 그런데 이번 대결을 앞두고 양 팀의 분위기가 대조적이다. 전북은 19경기 연속 무패(14승 5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반면 광주는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다. 전북은 광주전에서 지지 않으면 K리그1 역대 최다 연속 무패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가 된다. 1위는 33경기로 역시 전북이 작성했다. 광주는 전북에 지면 파이널 그룹B에 속한 7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포옛 감독은 강력한 수비를 기반으로 한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데 능하다. 전북은 23경기에서 41득점과 18실점을 유지,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다. 이 감독은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기회를 창출하며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다. 광주는 24득점으로 최다득점 10위에 그치지만 점유율에선 평균 53.1%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북과 광주의 외국인 골잡이 대결도 관심사다. 스트라이커 콤파뇨(전북)와 윙어 아사니(광주)는 직전 경기에서 1골씩을 터트리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콤파뇨는 올 시즌 9골로 득점 4위, 아사니는 8골로 7위다. 콤파뇨와 아사니는 지난 2월 맞대결 때도 골망을 흔들었다. 당시 콤파뇨가 2골을 넣어 1골에 그친 아사니에 ‘판정승’을 거뒀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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