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보다 어린 'SON 바라기' 다음 시즌 토트넘 떠날까...임대 이적 추진 중

김아인 기자 2025. 7. 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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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무어가 다음 시즌 임대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무어는 토트넘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07년생으로 17세에 불과한 무어는 토트넘 연령별 팀에서 뛰며 일찍부터 잠재력을 드러냈다.

무어는 16세 9개월 3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 토트넘 역대 최연소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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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마이키 무어가 다음 시즌 임대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무어는 토트넘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07년생으로 17세에 불과한 무어는 토트넘 연령별 팀에서 뛰며 일찍부터 잠재력을 드러냈다. 그는 최전방 뿐 아니라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잉글랜드 U-17 대표팀에서도 활약했고, 지난 2023년 여름 토트넘과 첫 프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 2023-24시즌 도중 1군 팀에 합류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이 무어에게 큰 인상을 받았고, 1군 선수들과 훈련을 시켰다. 시즌 후반기엔 명단에 들기 시작했고, 첫 프리미어리그(PL) 데뷔전도 치렀다. 무어는 16세 9개월 3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 토트넘 역대 최연소 기록을 깼다.


주가가 올라가면서 지난해 여름엔 빅 클럽들과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의 이름이 나왔지만, 무어는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남았다. 출전 시간을 늘리며 교체와 선발을 오갔지만, 시즌 도중 질병으로 한동안 결장하는 등 부침을 겪기도 했다. 무어는 공식전 19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진=무어 SNS

'대선배'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을 자주 드러내곤 했다. 무어는유소년 팀 경기에서 득점 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자주 따라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토트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여름 한국 투어 당시 “아마 손흥민 형이었던 것 같다. 그가 ‘무어, 그레이, 새 선수들 앞으로 나와’라고 말했다”고 하면서, 손흥민이 무어를 비롯한 신입생들의 신고식을 주도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또한 무어는 “손흥민 형은 내 머리를 정말 싫어한다. 나보고 끔찍하다고 한다”고 농담을 하며 웃었다.


다음 시즌엔 토트넘을 떠나 임대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토트넘 윙어 자원은 포화 상태다. 손흥민, 윌슨 오도베르, 모하메드 쿠두스,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마노르 솔로몬 등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해야 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무어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임대를 떠나고 싶어 한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미 무어를 원하는 클럽도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버밍엄 시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등이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명문 클럽들도 프리미어리그 유망주 육성에 탁월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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