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상가서 불… 9명 병원행
안지섭 기자 2025. 7. 26. 06:46

인천의 대표적 번화가인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심야 시간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7분쯤 남동구 구월동 소재 지상 6층 규모의 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당시 건물 안에 머물던 상가 이용객 9명이 연기를 마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서 발생 1시간여 만인 이튿날 0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는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분들은 모두 중상이 아닌 경상으로 분류된 상태"라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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