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도, 토트넘도 안 갑니다!...한때 '김민재 대체자' PL 이적설은 가짜→5년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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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에스테브가 번리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에스테브가 번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은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리는 그에 대한 세 차례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적은 지금이 아닌 2026년 여름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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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막심 에스테브가 번리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에스테브가 번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은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리는 그에 대한 세 차례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적은 지금이 아닌 2026년 여름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토트넘과의 협상은 구체적인 단계에 이르지 않았으며, 관련 보도들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테브는 프랑스 출신이다. 그는 2002년생으로 193cm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췄고, 현대 축구에서 귀한 왼발잡이 수비수다. 몽펠리에에서 성장하면서 프랑스 무대를 누볐고, 지난 2023-24시즌 번리에 임대로 합류했다.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에스테브는 번리의 승격 주역이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고, 전 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번리는 팀을 이끌던 레전드 수비수 출신 뱅상 콤파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스콧 파커를 선임했다. 파커 감독 체제에서 인상적인 '짠물 수비'를 펼치며 승승장구했다.
에스테브를 비롯해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 등 주축 수비진들이 활약이 빛났다. 리그 46경기에서 단 16실점밖에 하지 않으면서 최종 2위로 '백투백' 승격을 확정했다. 2029년 6월까지 번리와 계약된 에스테브는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PL)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달에는 이적설이 불거진 김민재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피터 오루크 기자는 지난 달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번리는 에스테브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를 책정했다. 그는 2024-25시즌 번리의 승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뮌헨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번리는 에스테브의 새로운 가격표가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끊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러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과도 연결됐다. 프랑스 '레퀴프'에서 활동하는 로익 탄지 기자는 “지난 겨울 에스테브를 영입하려 했던 토트넘을 비롯해 크리스털 팰리스 등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로마노 기자는 에스테브가 실제로는 토트넘 등과 구체적 협상을 주고받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에스테브는 당장 이적하지 않고 번리에 남는 선택을 내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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