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출신 전현무 “신촌서 삥 뜯길뻔”‥길거리 캐스팅 백진희와 온도차(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5. 7. 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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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신촌에서 돈을 뺏길 뻔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7월 25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먹친구 백진희와 함께 전남 영광군의 덕자 요리 맛집을 소개했다.

길거리 캐스팅 출신이라는 백진희는 "시험이 끝나고 친구랑 신촌에 갔었나? 지하철 역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난 삥 뜯길 뻔했는데? 진짜로 신촌역 2번 출구에서"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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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신촌에서 돈을 뺏길 뻔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7월 25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먹친구 백진희와 함께 전남 영광군의 덕자 요리 맛집을 소개했다.

곽튜브는 먹친구 백진희에게 데뷔 시기를 물었다. 백진희는 “중3에서 고1로 올라가는 방학 때 광고 모델로 시작했다가 연기는 스무살 넘어서 했다”라고 답했다.

길거리 캐스팅 출신이라는 백진희는 “시험이 끝나고 친구랑 신촌에 갔었나? 지하철 역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신촌 돌아다니는데 캐스팅을? 저 신촌 살았는데”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난 삥 뜯길 뻔했는데? 진짜로 신촌역 2번 출구에서”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나 신촌 맨날 걸어 다녔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전현무도 “난 연대잖아. 매일 다녔지”라고 공감했다.

곽튜브는 “길거리 캐스팅은 어떻게 되나. 난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디렉터가 있는 줄도 몰랐다”라고 물었다. 이에 백진희는 “광고 에이전시를 하는 언니가 한 번 영상을 찍어보면 어떨까하고 명함을 준 거다. 저는 호기심에 가서 찍었는데 그게 우연하게 된 거다. 계속 매년 몇 편씩 광고를 찍게 됐다”라며 “고등학교 때 휴대전화 브랜드에서 진행한 9시 뉴스 시보가 있었다. 제가 시보 소녀를 했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9시를 알려드립니다’라고 한 게 저였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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