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LAFC 이적설’ 손흥민에게 미국행 추천...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비, “韓, 이미 본선 진출 확정”

송청용 2025. 7. 2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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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가 손흥민에게 미국행을 추천했다.

아울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LAFC는 이미 손흥민에게 초기 제안을 제시했다. 결정은 손흥민에게 달려 있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의 미래를 조속히 정리할 예정이며,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 행보를 직접 결정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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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영국 매체가 손흥민에게 미국행을 추천했다.


오늘날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앞서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 “LAFC가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이적을 희망하고 양 구단이 합의를 이룰 수 있다면 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며, 1,500~2,000만 파운드(약 280~370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기에 충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LAFC는 이미 손흥민에게 초기 제안을 제시했다. 결정은 손흥민에게 달려 있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의 미래를 조속히 정리할 예정이며,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 행보를 직접 결정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아가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 또한 “주목할 만한 또 한 명의 선수는 바로 주장 손흥민”이라며, “현재 그의 절친이자 전(前) 토트넘 동료 위고 요리스가 뛰고 있는 LAFC가 실제로 손흥민 영입을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게 미국행을 추천했다. 매체는 그 이유를 “미국으로의 이적은 여러모로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특히 미국이 1년 후 월드컵 공동 개최국 중 하나이며, 한국은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또한 LA는 한국 외 지역 중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월드컵을 위해 해당 지역으로 앞서 이적하는 일은 종종 발생한다. 과거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안정환은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딕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독일행을 권유받았고, 그 결과 뒤셀도르프로 이적했다. 이에 안정환은 과거 방송을 통해 당시 자신은 스페인행을 원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다. 오늘날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한 이유 역시 대표팀이 포함되어 있을 거라 추측된다. 대표팀 소집 시 편한 이동을 위해 거리가 먼 유럽이 아닌, 미국을 택했다는 것이 그 주장이다. 이에 오늘의 보도는 손흥민이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미리 미국으로 이적해 적응을 마칠 것을 제안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데일리 메일’은 위 이유 외에도 현실적인 다른 이유로 “현재 토트넘은 측면 공격 자원이 풍부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고, 구단은 이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중이던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도 마쳤다. 이 외에도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윌손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 그리고 마노르 솔로몬까지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의 거취는 한국 프리시즌 투어가 종료된 후 공개될 것이라 예상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이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 토트넘은 오는 목요일 홍콩에서 아스널과, 이후 3일 뒤 서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를 경우, 토트넘이 받는 수익은 대폭 줄어들 것이다. 아시아 축구 최대 스타인 그가 빠지면 흥행에 큰 타격을 입기 때문. 아울러 손흥민 본인도 고국 팬들에게 또 한 번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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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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