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독 가자전쟁 종식 촉구…'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는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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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독일이 가자전쟁의 종식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드러났다.
키어 스타어 영국 총리는 이날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장기적 안보를 위한 포괄적 계획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해 나는 단호하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프랑스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돕는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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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윤다정 기자 = 영국, 프랑스, 독일이 가자전쟁의 종식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이견을 드러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국은 25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난은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며 "점령 중인 팔레스타인 영토에 이스라엘의 주권을 강요하려는 모든 시도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드러났다. 키어 스타어 영국 총리는 이날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장기적 안보를 위한 포괄적 계획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해 나는 단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궁극적으로 두 국가 해결책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장기적 안보를 가져오는 더 넓은 계획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연방정부 대변인은 "이스라엘 안보는 독일 정부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따라서 독일 정부는 단기적으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프랑스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돕는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반면 팔레스타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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