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 집행위원장과 27일 만나 관세 논의 한다

이현승 기자 2025. 7. 2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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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관세 논의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EU에 '8월 1일부터 30%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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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관세 논의를 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날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트럼프와 통화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일요일(27일)에 대서양 통상관계를 어떻게 강력하게 유지할지 논의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EU에 ‘8월 1일부터 30%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로이터통신은 EU 당국자를 인용해 EU가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EU 상품에 15%의 상호관세율을 부과하고, EU산 철강·알루미늄 관세율을 50%로 정하는 안을 가지고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기 위해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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