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기준금리 연 18%로 인하…2개월 연속으로 내려

권성근 기자 2025. 7. 26. 0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25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18%로 2%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연 21%→20%)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내렸다.

하지만 높은 기준금리로 대출 금리가 치솟아 기업들이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률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긴축 통화 정책 유지"
[서울=뉴시스] 러시아 중앙은행이 25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18%로 2%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모습. <사진 출처 : 포브스> 2025.07.2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러시아 중앙은행이 25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18%로 2%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고 내수 성장은 둔화하고 있다"며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연 21%→20%)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내렸다.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면서 지난해 10월 연 21%까지 올랐다가 4회 연속 동결됐었다.

하지만 높은 기준금리로 대출 금리가 치솟아 기업들이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앙은행은 내년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4%로 되돌리기 위해 긴축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달 연간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9%대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평균 기준금리 전망치를 18.8~19.6%로, 내년 전망치는 12~13%로 낮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