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 한강 수영장

최기웅 2025. 7. 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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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더위도 잊고 운동도 할 수 있어 한여름 밤 도심 속 ‘오아시스’나 다름없네요”. 김아현(27·사당동)씨는 퇴근 후 남자 친구와 함께 한강 여의도 수영장(사진)을 찾은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자 시민들의 발길이 한강 수영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강에는 현재 수영장(뚝섬·잠원·여의도)과 물놀이장(잠실·난지·양화)이 각각 3곳이다. 수심이 1m 이상이면 수영장으로 분류한다. 길이 50m, 폭 2.5m의 별도 레인 2개가 있는 잠원 수영장은 고수들에게, 고층 빌딩의 야경을 보고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과 데이트를 즐기려는 젊은 층에서는 여의도 수영장이 핫플레이스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곳은 유수풀이 있고 접근성이 좋은 뚝섬수영장이다. 6곳 모두 오전 9시에 개장하며 잠실과 뚝섬은 오후 8시, 잠원·여의도·난지는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폐장일은 8월 31일.

사진·글=최기웅 기자 choi.gi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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