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처럼 설렌다. 경기장에서 꼭 만나요!”...리버풀, ‘신입생’ 에키티케와 인터뷰 진행

송청용 2025. 7. 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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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신입생' 위고 에키티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 이적을 확정 지은 에키티케는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최고 무대에서 능력을 증명하기에 완벽한 시점이라고 느낀다"라며 그와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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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리버풀이 ‘신입생’ 위고 에키티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 이적을 확정 지은 에키티케는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최고 무대에서 능력을 증명하기에 완벽한 시점이라고 느낀다”라며 그와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에키티케는 먼저 “정말 자랑스럽다. 흥분되기도 하고, 어린아이처럼 설렌다. 어릴 적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그 팀이 리버풀이라니... 정말 기분이 좋다. 경기에 나가 우승을 위해 싸우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에키티케는 ‘왜 지금이 리버풀로 이적할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지난 시즌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더 높은 무대에서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 싶다. 지금이야말로 그 단계에 도약할 수 있는 완벽한 시점”이라고 답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존재도 한몫했다. 그는 “슬롯은 인간적인 감독이다.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슬롯 감독과 함께하면 더 발전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좋은 감독이자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리버풀에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정말 성공적이다.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많이 왔다. 팀은 더 강해질 것이다. 팬들이 기뻐하는 것도 당연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에키티케는 팬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에키티케입니다. 새로운 '스카우서(리버풀 시민)'가 왔어요. 골 넣고, 승리하고 여러분과 함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공하고 싶어요. 경기장에서 꼭 만나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앞서 리버풀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에키티케의 영입에 합의했으며, 현재 국제 이적 허가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에키티케는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리버풀과 개인 조건에도 합의했다. 이에 이번 주 후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 중인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합류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이에 대해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 “에키티케가 리버풀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455억 원) 이상이며, 잠재적으로 9,500만 유로(약 1,540억 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에키티케는 2031년 6월까지 6년 계약을 맺었고, 오로지 리버풀 이적만을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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