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조폭들에게 접대받은 경찰관···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보니

남윤정 기자 2025. 7. 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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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딩방이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조직원들로부터 수차례 접대받은 경찰관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25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사건 관련자에게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A경정에 대해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A경정은 이 수사에 참여하며 해당 사건 관계자로부터 고급 유흥주점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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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찰이 발표한 조직원 단합대회 사진, 사진 제공= 서울경찰청
[서울경제]

불법 리딩방이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조직원들로부터 수차례 접대받은 경찰관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25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사건 관련자에게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A경정에 대해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A경정은 이 수사에 참여하며 해당 사건 관계자로부터 고급 유흥주점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6월 불법 리딩방, 도박사이트 자금을 모은 MZ 조폭들을 검거했다. 이들에 대한 수사는 지난 2023년 강남에서 마약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B씨(28)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B씨는 피해자 구호 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별 직업도 없이 호화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으며 이 일은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화제가 됐다.

서울경찰청은 B씨가 연루된 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100여명이 넘는 조직원을 검거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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