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가족 되기로 결심” 신화 이민우, 오밤중 깜짝 자필 편지로 결혼 발표…“신화창조 먼저 알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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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다른 곳에서 먼저 이 소식을 접하게 될 신화창조가 속상해할까봐 용기를 냈다"며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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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직접 쓴 손편지로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이민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같은 마음을 확인한 뒤 한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측하기 힘든 이번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인사로 글을 시작하며 "첫 전시회를 마친 후 잠시 여유가 생겨 신화창조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최근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정'에 대한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막연히 언젠가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데 이제 그 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을 배려한 진심도 편지에 담겼다. 그는 "다른 곳에서 먼저 이 소식을 접하게 될 신화창조가 속상해할까봐 용기를 냈다"며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편지 전반에 묻어났다. 그는 "10대, 20대, 30대를 지나 지금의 나까지 만들어준 건 바로 신화창조 덕분"이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늘 곁에서 응원해준 여러분 덕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무대 위에서든 어디서든 변함없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며 향후 활동 지속 의지도 밝혔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라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민우는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약 26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1세대 대표 아이돌이자 솔로 가수이자 안무가로도 활약하며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해 왔다.
다음은 신화 이민우SNS 게시글 전문
안녕! 귤~
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
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
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
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
2025년 7월 25일
사랑을 담아, 이민우 드림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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