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협상, 다음 달 1일까지 대부분 끝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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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과의 관세 협상을 "다음 달 1일까지 대부분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선 "50대 50"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대해선 "협상이라기보다는 그냥 관세만 내는 쪽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반면, 호주에 대해선 "훌륭했다. 그들은 어제 처음으로 (시장을) 개방했다"고 엇갈린 평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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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과의 관세 협상을 "다음 달 1일까지 대부분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스코틀랜드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선 "50대 50"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선 "거래의 골격은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주요 국가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관세는 "서한이 나가면, 그게 바로 거래"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나라들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200통의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며 "한 페이지, 또는 반 페이지 분량의 그 서한에는 기본적으로 '당신 나라는 10%를 낼 것이고, 15%를 낼 것이고, 아마 그보다 적게 낼 수도 있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대해선 "협상이라기보다는 그냥 관세만 내는 쪽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반면, 호주에 대해선 "훌륭했다. 그들은 어제 처음으로 (시장을) 개방했다"고 엇갈린 평가를 했습니다.
또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매긴 품목별 관세를 특정 국가에 대해 면제해 줄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별로 없다"며 "한 나라에 해주면 모든 나라에 해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금까지 관세 문제에서 합의한 교역 상대국은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5개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EU, 인도 등 나머지 주요 무역상대국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 고율의 상호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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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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