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상호이익 도출에 최선...협상 전선 이상 없어"
대통령실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시한인 8월 1일을 앞두고, 우리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25일) 통상대책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한미가 8월 1일 전 상호호혜적인 협상 타결을 도출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26일) 새벽, 제이미스 그리어 미국 무역부대표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추가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결된 미일 협상에 대해서도 분명히 문서로 정리된 부분은 없다며, 일본으로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협상 배경과 과정을 듣는 등 조금 더 평가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측이 통보한 관세 부과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방문 일정을 고려함은 물론 러트닉 장관의 사저까지 찾아가 협상하는 등 8월 1일 전 협상 타결을 전제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협상 전선에 이상 기류가 생긴 게 아니냐는 일각의 해석이 있지만, 미 상무부와 무역부대표 등과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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