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목걸이' 추정 물품 확보…사저·일가족 등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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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금품 등을 수수했다는 의혹 사건으로 사저 등을 압수수색했던 특별검사팀이 지난 2022년 김 여사가 해외 순방길에 착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귀금속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김 여사의 오빠 진우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프랑스 '반 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사의 목걸이로 보이는 귀금속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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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재산신고 누락 의혹으로 정치권에서 논란 돼
김 여사 사저에서 신발 사이즈 관련 사진도 촬영해
![[성남=뉴시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3박5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2년 6월 2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7.25.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is/20250725223344066yauo.jpg)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가 금품 등을 수수했다는 의혹 사건으로 사저 등을 압수수색했던 특별검사팀이 지난 2022년 김 여사가 해외 순방길에 착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귀금속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김 여사의 오빠 진우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프랑스 '반 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사의 목걸이로 보이는 귀금속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으로 첫 해외 순방길에 올랐을 당시, 김 여사가 재산 신고에서 누락한 고가 명품 보석류를 차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이 목걸이는 당시 논란이 됐던 귀금속 중 하나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법상 품목상 500만원이 넘는 보석류는 신고하게 돼 있으나, 더불어민주당 등 당시 야권에서는 이 목걸이가 시가 620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면서 김 여사가 해당 목걸이와 ▲'까르띠에' 시가 1590만원 상당 'C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티파니' 시가 2610만원 상당 '아이벡스 클립 브로치' 등을 차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검은 이와 별도로 김 여사가 나토 순방 당시 일본 '미키모토' 사의 2000여만원 상당 진주 목걸이를 차고 있던 것에 주목하고 수사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은 이날 특검이 강제수사를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목걸이에 대해 '모조품'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5월에도 김 여사 측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에 해외에서 구입한 모조품이라는 취지의 해명이 담긴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드리드=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2년 6월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갈라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나토 정상회의 사무국 동영상 캡쳐) 2025.07.25.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is/20250725223344312izlr.jpg)
다만 이는 논란이 처음 제기될 당시 대통령실이 내놓은 해명과는 엇갈리는 내용이다.
지난 정부 대통령실은 2022년 8월 국회 운영위원회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김 여사가 순방에서 착용했던) 장신구 3점 중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게 구입한 것"이라는 해명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보관하던 260㎜ 신발 사진도 찍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의 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전달받은 샤넬 가방 2개를 또 다른 가방 3개와 신발 1개로 교환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는데, 유 전 행정관이 교환한 신발 사이즈는 250㎜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음달 6일로 다가온 김 여사의 소환조사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이날 김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알려진 유 전 행정관과 정지원 전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정 전 행정관은 이날 압수수색 중에도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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