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섞이면 어쩌나'... 폐건전지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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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쓰다 버린 건전지와 형광등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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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와 폐형광에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빗물에 노출되면 안에 있는
유해 물질이 유출될 수 있는데요
전주시내 일부 수거함에는 덮개도 없이
폐건전지 등이 쌓여 있고 장기간 수거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쓰다 버린 건전지와 형광등이 눈에 띕니다.
전자 담배도 발견됩니다.
[ 김학준 / 기자:
주택가에 설치된 폐형광등, 폐건전지
수거함입니다. 수거함을 열자 이렇게
녹슨 건전지가 우르르 쏟아질 만큼
가득 차있습니다.]
부근에 있는 다른 수거함도 포화 상태.
덮개도 따로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폐건전지에는 아연과 수은 등
유해 물질이 들어있어서 장마철에는
빗물에 섞여 유출되면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 부근 주민 :
운동하면서 지나다니는데 항상 저렇게 넘쳐 있어요. 환경적으로도 너무 안 좋죠. 비가 오거나 그러면 ]
수거함에 적힌 수거 업체의 번호로
전화를 걸자, 2년 전에 이미 수거 업무를
중단했다고 말합니다.
[전 수거 대행업체 (음성 변조):
옛날에 대행업체였어요. 근데 저희가 대행이 지금 끝나가지고, (언제 끝나셨어요?)
한 2년 됐어요. ]
전주시는 직영 또는 대행업체의
관리원들이 수거해 지정 업체에
처리를 맡기는데 대행업체가 바뀌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관계자 (음성 변조):
대행이 다른 업체로 바뀌면서 다른 업체에서 아직 모르면 못 가져갈 수 있거든요. ]
건강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거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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