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카드 대신 '도시락'....복지 공백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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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치 않습니다.
지원 방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농 간에 격차가 큰 곳에서는 지역마다 선택권을 조금 다양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고, 그 선택권이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보다는 부모와 지역사회가 고려해서 연결하는 방식이 적절해 보입니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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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면 점심 한 끼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치단체는 급식 카드를
나눠주는데요
농어촌에서는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때문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지원 방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콤 달콤한 진미채 볶음에
고소한 통깨가 쏟아집니다 .
빵가루를 입힌 두툼한 고기를
기름에 넣어 돈가스도 만듭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방학 때 아이들에게 줄
점심 도시락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정숙/자원봉사자 :
엄마나 할머니가 만들어 줬다는 그런
느낌으로 만들었으니까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락은
아동 센터나 아이들의 집으로 전달됩니다.
[어린이 (음성변조) :
고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돈가스가
나와서 좋아요.]
도시락을 가져다주며 아이들의 안부도
살필 수 있습니다.
[이정수/적십자사 전북지사 구호복지팀장 : 직접 현장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찰하는 것도 저희의
목적입니다.]
방학 때 자치단체들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급식카드나 도시락 등을 제공합니다.
{트랜스} 올해 도내에서 방학 때
식사 지원을 받는 1만 팔천여 명 가운데
83.5%는 급식카드, 16.5%는 도시락과
밀키트 등 음식을 지원받습니다.//
하지만 농어촌에는 급식카드를 사용할
곳이 적고 편의점 음식으로는
영양의 불균형도 우려됩니다.
[강지원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실 :
도농 간에 격차가 큰 곳에서는 지역마다 선택권을 조금 다양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고, 그 선택권이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보다는 부모와 지역사회가 고려해서 연결하는 방식이 적절해 보입니다.]
급식 카드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메워 복지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해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 방식을 다양화하려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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