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소문 '퍼시픽타워' 영국계 에버딘운용이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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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7월 25일 19:1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국계 자산운용사 에버딘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대형 오피스 빌딩 '퍼시픽타워'를 인수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에버딘자산운용과 퍼시픽타워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인수 가격, 딜 클로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버딘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자산실사를 진행, 최근 최종 매매계약까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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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자산운용사 에버딘이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대형 오피스 빌딩 '퍼시픽타워'를 인수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에버딘자산운용과 퍼시픽타워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가격은 총 5800억원이다.
이번 거래로 페블스톤자산운용은 201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1950억원을 확보해 약 4400억원에 건물을 인수한지 7년만에 1000억원 이상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
퍼시픽타워는 연면적 5만9500㎡, 지하 7층~지상 23층 규모의 대형오피스 빌딩이다. 명지학원재단이 2002년 사옥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준공했다. 현재 임대율은 100%로, 주요 임차인으로는 샤넬, 화웨이, 교보생명, 리치엔코 등이 있다.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에도 매각을 시도했으나, 원매자들이 제안한 가격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지난 3월 대출 리파이낸싱을 마치고 펀드만기를 연장하는 한편 안정적인 딜 클로징 역량을 갖춘 원매자들을 물색해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에는 에버딘자산운용 등 해외 운용사 2곳이 참여했다. 국내 운용사 중에선 이지스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은 인수 가격, 딜 클로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버딘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자산실사를 진행, 최근 최종 매매계약까지 체결했다.
한편 에버딘자산운용은 국내 10곳에서 33만㎡ 규모의 부동산자산을 운용 중이다. 최근 서울 중심권역(CBD) 소재 오피스 빌딩인 크리스탈스퀘어와 남산N타워를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이 운용사가 퍼시픽투자운용에 매각을 추진 중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삼원타워는 딜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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