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제명 결의안'에 장동혁 "실성한 박찬대" 한동훈 "선거용 땔감" 한목소리
【 앵커멘트 】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야당 말살 선언'이라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물론 당권 주자들까지 나서 "실성했다"는 거친 단어를 쏟아냈고 "민주당 제명안도 제출하겠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야당 반응은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은 한목소리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 말살 선언이라며 이재명 정부를 겨냥했습니다.
▶ 인터뷰 :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이재명 정권이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내세워서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독재를 완료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봅니다. 강력히 규탄하는 바입니다."
그러면서 제명 결의안은 당대표 선거에서 정청래 의원에게 연이어 대패한 박 의원이 강성 지지층 개딸의 사랑에 집착한 한심한 정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당권 주자들도 가세했습니다.
장동혁 의원은 "당대표 선거에서 패색이 짙은 박찬대가 실성한 것 같다"며 "차라리 인민위원회를 만들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 저지를 위해 민주당은 TF를 동원했다"며 "외환 행위에 동조한 민주당 의원들을 색출해 제명안을 제출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당내 선거용 땔감"이라고 제명안을 평가 절하한 한동훈 전 대표도 "어떤 견제도 받지 않게 정계개편을 하겠다고 선동하는 건 잘못됐다"며 "국민의힘은 계엄 당일 20명에 가까운 인원이 계엄을 막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라면서 모처럼 한목소리로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래픽 : 유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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