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AI' 후보 기업 15→10개 압축…네이버·LG·SKT 등 1차 통과

박준석 2025. 7. 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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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맡을 후보 기업이 10개로 압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15개 정예팀의 제출서류에 대해 서면평가를 진행해 10개 정예팀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10개 팀은 △네이버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레) △업스테이지 △SKT △NC AI △LG AI연구원 △카카오 △KT△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이끄는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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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 31일 발표 평가
8월 초 5개 팀 압축 예정
GPU·데이터·인재 지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세종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기부 제공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맡을 후보 기업이 10개로 압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15개 정예팀의 제출서류에 대해 서면평가를 진행해 10개 정예팀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10개 팀은 △네이버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모레) △업스테이지 △SKT △NC AI △LG AI연구원 △카카오 △KT△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이끄는 컨소시엄이다.

과기부는 30, 31일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5개 팀과 사업비 심의·조정 절차를 거쳐 8월 초까지 정예팀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들 5개 팀은 정부로부터 ①그래픽처리장치(GPU) ②데이터(전문도서·교과서·논문 등 저작물 자료) ③인재 등을 지원받게 된다. GPU의 경우 팀당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H100' 1,000장 또는 신형 제품 'B200' 500장을 받는다. 또 각 팀이 빅테크 출신 엔지니어 등을 데려올 경우 정부가 인건비·연구비·체제비 등 일부를 부담한다. 정부는 반기마다 성과를 평가해 2027년 2개 팀까지 지원 대상을 좁힐 방침이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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