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멤버가 랩 메이킹까지?” 크레이즈엔젤 섀니, 데뷔 무대 장악한 ‘다국어 천재’

글로벌 신예 걸그룹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홍콩인 멤버 섀니와 함께 팬심을 매료시켰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25일 방송된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해 데뷔 싱글 ‘I’m Just Me(아임 저스트 미)’ 무대를 펼쳤다.
‘I’m Just Me’는 고전 명작 ‘빨간머리 앤’을 모티브로 크레이즈엔젤의 매력을 응축해 보여주는 곡이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섀니가 직접 랩 메이킹을 맡아 팀만의 색깔을 더욱 짙게 녹였다.
크레이즈엔젤은 전원 핸드마이크를 사용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전면에 내세운 무대로 시선을 장악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매력적인 보컬과 더불어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 시크한 개성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홍콩인 멤버 섀니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섀니는 직접 쓴 가사를 감각적인 래핑으로 표현했고,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사에 반복해 등장하는 ‘빨간머리 앤’을 꼭 닮은 섀니의 빨간색 헤어와 당찬 무드도 빛났다.
섀니의 음악적 배경과 ‘I’m Just Me’의 스토리는 맞닿아있다.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안고 한국에 유학 온 섀니는 현재 케이팝을 전공하며 꿈을 이뤄가고 있다. 노래의 주인공인 앤처럼, 섀니는 국적을 뛰어넘어 무대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로 주변에 활기를 전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광동어 등 4개 언어에 능통한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어까지 구사하는 ‘언어 천재’로서 섀니는 크레이즈엔젤과 글로벌 팬들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크레이즈엔젤은 지난 10일 첫 싱글 ‘I’m Just M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육각형 올라운더’ 걸그룹이다. 다양한 음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I’m Just Me’ 댄스 챌린지도 호응을 얻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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