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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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패배자'라는 낙인이 찍혀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위인들을 조명한 '위대한 패배자'가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무명인이었지만 오늘날엔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칭송받게 된 앨런 튜링이 대표적이다.
을유문화사 펴냄.
그러면서 오늘날 철학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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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보다 찬란한 패배의 역사
위대한 패배자
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2만2000원
한때 '패배자'라는 낙인이 찍혀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위인들을 조명한 '위대한 패배자'가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무명인이었지만 오늘날엔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칭송받게 된 앨런 튜링이 대표적이다. 책은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이야기를 통해 마치 패배한 것 같은 상황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을유문화사 펴냄.

'악어의 눈물'에 속지 않는 법
가해자는 모두 피해자라 말한다
릴리 출리아라키 지음, 성원 옮김, 1만9500원
릴리 출리아라키 영국 런던정치경제대 교수는 신간 '가해자는 모두 피해자라 말한다'에서 피해자의 지위가 무기로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수자의 고통도 확산하지만 동시에 역차별에 피해를 입는 이들도 있다는 것이다. 책은 무고를 주장하는 가해자들의 거짓된 피해자 행세를 어떻게 구별할지에 대해서도 대안을 모색한다. 은행나무 펴냄.

한권에 담은 서양철학 2500년
탁석산의 서양 철학사
탁석산 지음, 3만5000원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를 지나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서양 철학 2500년사를 한 권에 펼친 책이다. 철학의 이성, 신학의 사색, 과학의 권위, 신비주의·에소테리시즘의 사유는 물론 이런 학문들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그러면서 오늘날 철학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짚는다. 저자는 "과학이 철학을 대체하는 시대에 철학은 돌파구를 모색한다"고 강조한다. 열린책들 펴냄.

세상의 끝에서 문어를 만나다
바닷속의 산
레이 네일러 지음, 김항나 옮김, 1만9800원
SF소설 분야의 라이징 스타인 레이 네일러의 장편소설 데뷔작이다. 소설은 인류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생물종을 한계까지 착취하며 살아남은 인류세 말기를 배경으로 한다. '바다 괴물'에 관한 소문을 듣고 심해로 간 하응유엔 박사는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문어 문명을 발견하고, 문어의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위즈덤하우스 펴냄.

세상의 끝에서 문어를 만나다
알고리즘, 생각을 조종하다
산드라 마츠 지음, 안진이 옮김, 1만9800원
유튜브는 내가 '좋아요'를 누른 콘텐츠만 반복해서 보여주고, 소셜미디어는 방금 검색한 키워드와 유사한 게시글을 추천한다. 모두가 맞춤형 알고리즘에 중독된 시대에 우리의 선택과 생각은 온전히 내 의지라고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알고리즘의 원리를 알면 개인정보의 주인인 우리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생각의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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