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목걸이·가방 청탁' 통일교 키맨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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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씨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각종 청탁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윤씨와 전씨가 주고받은 대화에서 '통일교의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이 거론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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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25일 윤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씨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각종 청탁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윤씨와 전씨가 주고받은 대화에서 '통일교의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이 거론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왔다.
앞서 윤씨는 물품을 건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윗선의 결재를 받고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통일교는 윤씨 개인의 일탈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건 보도 후 교단에서 축출됐다. 전씨는 검찰 조사에서 목걸이 등 물품을 잃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현 기자 he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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