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도 다녀갔던 '레알 출신' 헤세, 말레이 떠나 유럽 복귀...친정팀 3번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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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 로드리게스가 친정팀 라스 팔마스에 도착했다.
라스 팔마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세가 라스 팔마스에서 세 번째 출발을 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는 한 시즌을 마칠 때까지 팀과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헤세는 라스 팔마스에서 2016-17시즌 후반기 임대 생활을 보냈고, 2020-21시즌 도중 합류해 2021-22시즌까지 뛴 적이 있다.
지난 시즌 강등을 경험한 라스 팔마스는 헤세를 세 번째로 데려오면서 승격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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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헤세 로드리게스가 친정팀 라스 팔마스에 도착했다.
라스 팔마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세가 라스 팔마스에서 세 번째 출발을 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는 한 시즌을 마칠 때까지 팀과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헤세는 한때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은 유망주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같은 거물급 스타들과 한솥밥을 먹었고, 첫 시즌 8골 6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보였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십자인대를 다친 뒤에는 하락세를 걸었다. 2016-17시즌 결국 레알을 떠났다.
여러 클럽을 전전하는 신세가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새출발을 알렸지만 그 뒤로 반등의 조짐은 없었다. 헤세는 스토크 시티, 레알 베티스, 스포르팅, 라스 팔마스, 삼프도리아 등 수많은 무대를 돌아다녔다. 브라질 코리치바에서 뛰다가 지난해 1월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그는 한동안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이후 갑작스럽게 아시아행이 성사됐다. 헤세는 지난 10월 조호르 다룰 탁짐에 입단하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아시아 팀에 입단했다. 컨디션을 꾸준히 올리면서 출전을 준비했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광주FC와 치른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지역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조호르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포항 스틸러스와의 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서 골맛을 보기도 했지만, 적은 출전시간만을 남기며 계약을 마쳤다.
그런 그를 친정팀 라스 팔마스가 다시 품었다. 헤세는 라스 팔마스에서 2016-17시즌 후반기 임대 생활을 보냈고, 2020-21시즌 도중 합류해 2021-22시즌까지 뛴 적이 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팀의 1부 승격에 공헌하면서 라리가 39경기 11골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기도 하다. 지난 시즌 강등을 경험한 라스 팔마스는 헤세를 세 번째로 데려오면서 승격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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