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도 '성범죄자' 엡스타인 생일때 친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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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생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사진)까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엡스타인이 2003년 자신의 5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앨범에 클린턴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생일 축하 앨범에는 이들 전·현 대통령 외에도 월가의 억만장자들이 대거 축하 편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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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생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사진)까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엡스타인이 2003년 자신의 5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앨범에 클린턴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랜 기간 함께 배우고 모험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참 고맙다"며 "당신의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은 참으로 특별하고, 친구들에게 위안을 준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해 클린턴 전 대통령 측은 답변을 거부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1년 퇴임 후 엡스타인의 전용기를 이용하고 그의 맨해튼 저택도 방문했다. 엡스타인의 성 착취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클린턴 전 대통령을 안마하는 모습이 찍힌 2002년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 앨범에 트럼프 대통령이 외설적인 그림이 담긴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백악관의 전방위 압박에도 기사를 보도한 WSJ와 모회사 뉴스코프의 루퍼트 머독 창립자에 대해서도 100억달러 규모의 명예훼손을 제기했다.
생일 축하 앨범에는 이들 전·현 대통령 외에도 월가의 억만장자들이 대거 축하 편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각계 유명 인사 60여 명의 이름이 포함됐다고 WSJ는 전했다.
[뉴욕 임성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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