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 서민주, “뉴욕 링컨센터서 K 콘텐츠 위력 실감했어요”[EN:인터뷰]

김범석 2025. 7.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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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민주가 영화 '정보원'(김석 감독)으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서민주는 허성태, 조복래와 함께 '정보원'에 출연했고 지난 7월 11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에서 열린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식 일정을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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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정보원’으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을 찾은 배우 서민주(뉴욕아시안영화제)
서민주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제를 위해 리로카, 메트로시티 등에서 협찬받은 드레스 10여 벌을 준비해갔고 현지에서 ‘멋지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뉴욕아시안영화제)
허성태, 조복래(왼쪽부터)와 함께 코믹 첩보 영화 ‘정보원’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서민주(뉴욕아시안영화제)

[뉴스엔 김범석 기자]

배우 서민주가 영화 ‘정보원’(김석 감독)으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서민주는 허성태, 조복래와 함께 ‘정보원’에 출연했고 지난 7월 11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에서 열린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식 일정을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

서민주는 폐막을 이틀 앞둔 7월 25일 전화 인터뷰에서 “영화 상영 내내 박장대소가 쉴 새 없이 터지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혹시 자막 때문에 우리 영화의 코믹함이 희석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기우였다. 역시 영화는 인종과 국경을 뛰어넘는 범용성 높은 콘텐츠였음을 실감했다”며 기뻐했다.

영화 상영에 이어 열린 GV에서도 관객과 해외 언론의 질문이 쏟아졌다. 서민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에 대해 “같이 연기한 허성태, 조복래 배우를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그만 만두라고 답해버렸다”며 웃었다. 갖가지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만두소처럼 두 선배에게 배울 점이 많았고,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한 편의 좋은 영화로 빚어졌다는 의미였다.

이 발언 후 허성태가 갑자기 마이크를 들고 “‘정보원’의 미국 타이틀이 ‘인포먼트(Informant)’인데 이제부턴 인포만두다”라고 받아쳐 객석을 포복절도케 했다고 한다.

서민주는 “‘오징어게임’ 덕분에 허성태 선배를 알아보는 해외 팬들이 엄청 많았다”면서 “제게 유익한 동기 유발이 됐다. ‘정보원’을 찍을 때도 감독님의 디렉션을 모두 충실히 따른 뒤 조심스럽게 본인이 준비해 온 연기와 애드립을 제안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선배님의 성실한 태도를 보며 연기 외적으로도 완전 리스펙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민주는 ‘정보원’에서 팀장 승진을 노리고 선배 형사 허성태를 사다리로 이용하는 꿍꿍이 가득한 형사로 나온다. 실제로도 엉뚱하고 허당 기질이 있다는데 배역과 싱크로율이 높아서인지 첫 테이크에서 감독의 오케이를 받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서민주는 끝으로 “미국에서 K 콘텐츠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한 꿈같은 시간이었다”면서 “국위 선양한 작감배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쓰임새 많은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월드 프리미어로 뉴욕에서 선공개된 ‘정보원’은 올 하반기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엔 김범석 bskim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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