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장 구자현·대검 반부패부장 박철우

박시온 2025. 7.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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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관할하는 서울고검장에 구자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사법연수원 29기)이 발탁됐다.

전국 반부패 수사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에는 박철우 부산고검 검사(30기)가 승진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전고등검찰청·광주고검 차장검사를 거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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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검사장급 33명 인사
좌천됐던 文정부 인사 대거 발탁
구자현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관할하는 서울고검장에 구자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사법연수원 29기)이 발탁됐다. 전국 반부패 수사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에는 박철우 부산고검 검사(30기)가 승진 임명됐다.

법무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고검장·검사장급 대검 검사 33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부임 일자는 오는 29일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 21일 취임한 이후 첫 고위급 인사다.

박철우

이번 인사에선 문재인 정부 시절 요직을 지내고 지난 정부에서 좌천된 검사들이 대거 중용됐다. ‘기획통’으로 불리는 구 신임 고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전고등검찰청·광주고검 차장검사를 거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동했다.

‘특수통’으로 꼽히는 박 신임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 법무부 대변인, 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역임했고, 지난 정부에 대구고검과 부산고검에서 근무했다.

대검 기획조정부장에는 차순길 서울고검 형사부장(31기)이 승진 임명됐다. 그는 서울고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재수사를 담당해 이름을 알렸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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