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상담 중 이상 발견” 보이스피싱 막은 강릉 은행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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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남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용종) 소속 하유진(30) 계장이 고객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25일 강릉경찰서(서장 이길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강릉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한 전화를 받는 경우 반드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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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남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용종) 소속 하유진(30) 계장이 고객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25일 강릉경찰서(서장 이길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본지 취재 결과 지난 8일 하유진 계장의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로, 금융사기로부터 80대 여성 고객 A씨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했다.
하 계장은 당일 오전, 예금 출금 요청 고객과의 상담 중 이상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금융 사기가 의심돼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하 계장은 “고령층 고객과의 은행 창구 업무 과정에서, 고객이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거액의 돈 2000만 원을 출금하려는 상황임을 인지했다. 정황상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돼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하 계장의 신고·상황 설명 등을 통해 경찰은 추가 범죄를 예방했다.
하 계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힘이 돼 뜻깊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고객의 금융 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경찰서는 최근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대환대출과 카드 발급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강릉시 이·통장협의회 방문 범죄예방 강연, 지역 내 금융기관에 서한문 전달 등 다방면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강릉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한 전화를 받는 경우 반드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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