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에 지역상권 활기

김동환 2025. 7. 25. 17: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처가 제한된 까닭에 전통시장과 동네가게들은 소비쿠폰 매출 특수를 기대하는 모습인데요.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신청발급 과정에서의 혼선도 많았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서 경기가 조금이나마 나아질까 하는 기대감에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윤만종/생선가게 사장/"그 동안에 좀 조용했어요. 그런데 이제 저희들도 쿠폰 풀리고 나면 좀 안 오겠나 하고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소비쿠폰 사용 가능' .

점포에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아직 발급 초반이긴 하지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수퍼:민소정/초밥판매점 사장/"지난주까지는 계속 여름이 비수기다 보니까 많이 어려웠는데 어제부터 확실히 손님이 조금 더 많이 오셨어요. 이 쿠폰 사용을 많이 하시고요."}

민생쿠폰 시행 나흘 동안 부산경남에서는 364만명이 신청해 7천 240억원 가량 지급됐습니다.

{조순임/부산 부전동/"전통시장 쓰고 약국에 쓰고 도움 되지 도움이 많이 되지요."}

"주소지에 있는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안경점, 학원과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편의점과 빵집 등 프렌차이즈는 가맹점인 경우 사용가능합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발급이 번거로운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선불카드형 민생쿠폰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경민/부산 부전1동 주민센터 주무관/"세대주분이 신분증 가지고 오셔가지고 신청하시면 그때 미성년자 카드도 같이 발급이 됩니다."}

한 주민센터에서는 기초수급자 신분을 공개적으로 밝히는가 하면 수량 부족으로 헛걸음을 하거나 소득 수준을 알 수 있는 금액이 적힌 선불카드가 발급돼 논란이 됐습니다.

{기초수급자/"기초수급자들 나오라고 해요,,.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카드가 지금 없으니까 오후에 오라고 그러더라고요. 오후 4시 다시 갔거든요,, 카드가 없으니까 그러면 다음 주 월요일 날 준다고 그러더라고,,"}

이번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지급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 이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김지영

김동환 기자(onair@knn.co.kr)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부산) 051-850-9000 / (경남) 055-283-0505
▷ 제보 이메일 jebo@knn.co.kr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Copyright © KN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