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 불붙인 LG 염경엽 감독 “우주의 기운이 들어온다”[스경X현장]

“우주의 기운이 조금씩 들어오는 느낌이다.”
KIA를 상대로 극적인 스윕승을 거두고 잠실로 돌아온 염경엽 LG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염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 전 “팀 타율은 조금 떨어졌지만 출루율을 유지하면서 장타가 터지기 때문에 점수를 낼 수 있었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다른 부분에서 채워주면서 야구 운이 조금 돌아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박해민의 9회 3점 동점 홈런에 힘입어 재역전한 지난 22일 KIA전을 돌아보며 “우주의 기운이 없이는 나올 수 없는 경기”라며 “거기에서 흐름이 넘어가면 끝나는 거였는데, 공이 존 한가운데로 들어오고 또 해민이가 3점 홈런을 칠 거라고 누가 예상했겠나”라고 말했다.
LG는 1위 한화를 4경기 차이로 추격하면서 3위 롯데에 3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염 감독은 “다른 팀 경기는 최대한 안 본다”라며 “우리가 할 걸 하면 따라가고 못하면 처지는 거니까 다른 팀 신경 쓸 바에는 우리 팀을 신경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KIA에서 1~3선발을 냈지만 우리 선발 투수들도 다 잘 해줘서 중요한 시저에서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라며 “전반기에도 투고타저 흐름이었기 때문에 후반기에도 선발 싸움이 잘 되는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승기는 한 턴 쉬어 간다. 염 감독은 “송승기는 일요일(27일) 경기에서 빼기로 했다”라며 “99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시즌 끝까지 가기 위해서는 지금 한 번 쉬어 가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잠실 |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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