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난해 기대수명 '제자리걸음'…여 87세·남 81세

경수현 2025. 7. 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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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의 기대 수명이 거의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5일 발표한 '2024년도 간이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일본에서 태어난 아기의 기대수명은 여성이 87.13세로 전년 출생아보다 0.01세 줄었고 남성은 81.09세로 변동이 없었다.

기대수명을 발표하는 다른 나라의 최근 수치와 비교해보면 일본 남성은 스웨덴(82.29세), 스위스(82.2세), 노르웨이(81.59세), 이탈리아(81.44세), 스페인(81.11세)에 이어 6번째로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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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해 일본의 기대 수명이 거의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일본 도쿄의 한 공원 벤치에 앉은 한 노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후생노동성이 25일 발표한 '2024년도 간이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일본에서 태어난 아기의 기대수명은 여성이 87.13세로 전년 출생아보다 0.01세 줄었고 남성은 81.09세로 변동이 없었다.

일본인의 기대 수명은 2020년 여성 87.71세, 남성 81.56세로 정점을 찍고서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 증가 영향으로 2년간 줄다가 2023년은 늘었다.

기대수명을 발표하는 다른 나라의 최근 수치와 비교해보면 일본 남성은 스웨덴(82.29세), 스위스(82.2세), 노르웨이(81.59세), 이탈리아(81.44세), 스페인(81.11세)에 이어 6번째로 길다.

일본 여성의 기대수명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2023년 기준 86.4세인 한국이 그 뒤를 이어 2위이며 스페인(86.34세)이 3위다.

간이생명표는 연령별 사망률, 추계 인구, 인구동태 월보 등을 기초로 작성되는 추정치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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