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ERA 3.52 → 구원 ERA 9.00' 후반기 뒷문 '뻥' 뚫린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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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후반기 첫 경기 NC 다이노스에 승리를 거둔 후 이어진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더욱 아쉬운 점은 KIA의 선발진이 후반기 들어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며 분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KIA와 롯데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는 2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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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은 ERA 3.52로 준수하지만... 반복되는 뒷문 공략에 LG전 피스윕
오는 25일부터 사직에서 롯데 상대... 반전 보여줘야

(MHN 박승민 인턴기자) KIA 불펜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후반기 첫 경기 NC 다이노스에 승리를 거둔 후 이어진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전반기를 4연패로 마감했지만 1승을 거둔 후 3연패를 추가했다.
후반기 필승조를 포함해 불펜 투수들이 부진하다. KIA의 구원 투수들은 후반기 14이닝을 소화하며 15실점(14자책)을 기록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9에 달한다. 피안타율은 .391, 피OPS는 .97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OPS .976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KIA 불펜이 상대 타자들의 생산성을 평균적으로 디아즈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LG와의 3연전에서는 믿었던 필승조마저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가 이어졌다.
시리즈 첫 경기였던 지난 22일 경기에서 8회 6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한 KIA이지만, 마무리 정해영이 홈런 포함 4자책점, 이어 등판한 조상우가 1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9회에만 필승조 두 명이 등판했지만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며 이형범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해야 했다.
23일 경기에도 7회에만 4점을 올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지만 연장 10회 조상우가 0.1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며 쓴맛을 봐야 했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였던 24일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양현종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지만 성영탁, 최지민, 이준영, 이호민 등 불펜 투수들이 1.1이닝 동안 8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특히 최지민과 이준영은 아웃카운트 하나도 처리하지 못한 채 각각 1점과 2점의 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가 빛바랜 순간이었다.
시즌 내내 뒷문 불안이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KIA이지만 이번 시리즈 유독 '와르르' 무너졌다. 특히 5월까지는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정해영은 6월 평균자책점 4.61, 7월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하며 급격히 성적이 나빠지고 있다.

지난 2024시즌 종료 후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 입단한 조상우 역시 7월 들어 급격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5월과 7월 각각 평균자책점 7.82, 11.57로 부진하며 '홀수 달'에 다른 선수가 되고 있다. 반면 4월과 6월에는 평균자책점 0점대를 기록하며 철벽 불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이 종료된 후 FA자격을 얻는 조상우인 만큼 남은 시즌 활약이 중요할 전망이다.
더욱 아쉬운 점은 KIA의 선발진이 후반기 들어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며 분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KIA 타선의 막강한 화력을 고려한다면 경기 초반 충분히 승기를 잡을 수 있는 활약을 선발 투수들이 보여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뒷문에서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다.
결국 kt위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시리즈에서 싹쓸이 승리를 가져가며 KIA 타이거즈를 5위로 끌어 내렸다. 6월 중순 이후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7위에서 최고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KIA이지만, 다시금 혼돈의 중위권 싸움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KIA는 주말 시리즈 사직으로 향해 이번 시즌 6승 3패로 상대 전적 우세를 거두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LG를 상대로 무너졌던 불펜의 자존심을 롯데를 상대로 회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KIA와 롯데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는 2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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