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첩' LG → 두산전 주전 안 쉰다! 김현수-문보경-박동원-오지환 전부 선발 출장

한동훈 2025. 7.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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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주중 광주에서 대혈투를 벌이고 올라왔지만 주전 휴식 없이 그대로 출전한다.

LG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에서 KIA와 주중 3연전 대혈투를 펼쳤다.

LG는 3연전 첫 경기서 재역전승을 거두며 '대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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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KIA전. 8회초 무사 2, 3루 김현수가 스리런포를 친 후 염경엽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24/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KIA전. 8회초 무사 2, 3루 김현수가 스리런포를 친 후 염경엽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24/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KIA전. LG가 8대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거뒀다. 염경엽 감독이 손주영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7.24/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G 트윈스가 주중 광주에서 대혈투를 벌이고 올라왔지만 주전 휴식 없이 그대로 출전한다.

LG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천성호(1루수)-최원영(우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르난데스다.

LG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에서 KIA와 주중 3연전 대혈투를 펼쳤다. 3연전을 싹쓸이한 덕분에 심리적인 피로도는 낮을 수 있다.

LG는 3연전 첫 경기서 재역전승을 거두며 '대첩'을 예고했다.

4-1로 앞선 경기를 8회말에 4-7로 뒤집혔다. 하지만 9회초 박해민의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9대7로 재역전승을 완성했다.

23일에는 연장 혈투를 벌였다. 4-0으로 이기던 경기를 7회말에 대거 4실점, 4-4 동점이 됐다. 하지만 10회초에 문보경의 홈런이 터지며 짜릿하게 이겼다.

24일 역시 중반까지 팽팽했다. 7회까지 0-0으로 접전이었다. 8회초에 갑자기 타선이 폭발해 8대0 대승을 거뒀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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