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故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연기 열정에 "책임감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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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재호가 고(故) 박지아를 애도했다.
지난 22일 뉴스엔과 진행한 ENA '살롱 드 홈즈' 종영 인터뷰에서 장재호는 "지아 선배는 정말 좋은 배우였다"며 박지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장재호는 "촬영 때도 (건강상) 조금 힘들어하셨을 때인데 연기적으로 하나를 안 놓치려고 하더라. 촬영하고 집 가는 길에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지아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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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장재호가 고(故) 박지아를 애도했다.
지난 22일 뉴스엔과 진행한 ENA '살롱 드 홈즈' 종영 인터뷰에서 장재호는 "지아 선배는 정말 좋은 배우였다"며 박지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장재호와 박지아는 극 중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최선자의 무자비한 체벌 속에 억압받으며 성장한 박태훈은 소시오패스 범죄자 캐릭터를 소화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지난해 9월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한 박지아는 '살롱 드 홈즈'가 유작이 됐다. 아들을 향한 광기 어린 집착을 하는 최선자 역을 맡은 그의 연기력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받았다.
장재호는 "촬영 때도 (건강상) 조금 힘들어하셨을 때인데 연기적으로 하나를 안 놓치려고 하더라. 촬영하고 집 가는 길에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지아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분명 통증도 있었을 거고 격정적인 감정 연기로 에너지를 소모해야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임감으로 연기를 한다는 것이 충격이었다"며 "입원하셨을 때 감독님과 둘이 찾아뵀다. 그때도 그렇게 힘들어하셨는지 몰랐다.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다음 날 새벽에 혼자 조문을 하러 갔다. 그때 연기에 대해 되돌아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장재호는 "난 연기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 더 많은 사람이 선배님 연기에 주목하고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빨리 돌아가시는 걸 보면서 연기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들더라"면서 "선배님은 배우로서도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으신 분이었다"고 말했다.
박지아는 생전 넷플릭스 '더 글로리', '탄금'을 비롯해 영화 '곤지암', '광해, 왕이 된 남자', '마마'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고 깊이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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