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규 ‘음주운전 혐의’ 송치…면허취소 수치
김태희 기자 2025. 7. 25. 16:16

배우 송영규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송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쯤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술을 마신 사람이 차에 타 운전하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송씨를 검거했다. 송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로 나타났다.
당시 송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김병기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
- [속보]이혜훈 “내란은 헌정사 있어서 안 될 분명 잘못…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 영업비밀 도면 2800장 옷에 숨겨 유출해도 삼성바이오는 몰랐다···빼돌린 직원 재판행
- 당신은 평소 몇 명과 연락하나요?···한국인 5%, 한 달 통틀어 11.3명과만 교류
- ‘트럼프 비판 배우’ 조지 클루니, 프랑스 국적 취득 “파파라치 없는 나라”
- 강선우 “공천 약속하고 돈 받은 사실 없어”…‘김병기와 대화 녹취’ 보도 반박
- 또 인천대교 위에서 멈춘 삶…40대 남성 투신, 올해만 9명째 비극
- 삼성전자 ‘12만전자’도 넘겼다, 연일 역대 최고가 경신
- 이재명 정부, 보수진영 흡수하는데…단일대오만 외치는 국민의힘
- 문학에 스며드는 AI···공모전 당선을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