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토지 거래량 줄고 외국인 보유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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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충북 도내 토지 거래량은 줄어든 반면, 외국인의 토지 보유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토지 거래는 총 4만3479필지, 4687만2000㎡로, 전년 동기(4만7991필지, 6402만8000㎡)보다 각각 9.4%(4512필지), 26.8%(1715만600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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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올해 상반기 충북 도내 토지 거래량은 줄어든 반면, 외국인의 토지 보유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토지 거래는 총 4만3479필지, 4687만2000㎡로, 전년 동기(4만7991필지, 6402만8000㎡)보다 각각 9.4%(4512필지), 26.8%(1715만6000㎡) 감소했다.
![충북도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inews24/20250725161005393ryyc.jpg)
반면, 외국인의 토지 보유는 면적과 금액 모두 늘었다. 전년 보다 보유 면적(1591만2000㎡)은 16.8%, 보유 금액(5116억원)은 8.5%가 각각 증가했다.
필지 수는 7310필지로 8.6% 감소했으나, 면적과 금액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외국인 토지 취득이 양적인 축소 대신, 질적인 확대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였다.
토지 용도별로는 주거지역이 1만8853필지(495만㎡)로 가장 많았고, 도시계획구역 외 지역에서는 1만5571필지(3199만9000㎡)가 거래되어 면적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도시지역 중심의 대규모 거래가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거래자 거주지별 분석에서는 도내 거주자 거래가 2만2813필지(2041만7000㎡)로 다수였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등 관할 시도 외 지역 거주자의 거래도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의 토지 보유 현황을 보면, 순수 외국인이 보유한 필지는 4881필지로, 국적별로는 중국과 미국 소유가 두드러졌다. 이 중 주거용 취득이 전체 외국인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거래 감소는 경기와 금리 등 복합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외국인의 보유 증가세는 투자 목적 거래가 일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청주=표윤지 기자(py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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