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게만 눈길 주지 마세요' 日 거포의 무력 시위, 타점왕 향해 거친 질주

이성필 기자 2025. 7.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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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개인 기록 상위 5위 안에 드는 것은 경사나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나 아메리카 대륙이 아닌 제3국 출신 선수가 상위권에 있다면 더 주목받게 됩니다.

놀랍게도 타점 부문에 일본인 선수의 이름이 보입니다.

타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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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 ⓒ연합뉴스/AP/REUTERS
▲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 ⓒ연합뉴스/AP/REUTERS
▲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 ⓒ연합뉴스/AP/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기록 상위 5위 안에 드는 것은 경사나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나 아메리카 대륙이 아닌 제3국 출신 선수가 상위권에 있다면 더 주목받게 됩니다.

투타 겸업의 일본인 출신 오타니 쇼헤이는 이미 넘기 어려운 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온갖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타율은 0,273이지만, 37개의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1위, 안타는 공동 5위입니다.

놀랍게도 타점 부문에 일본인 선수의 이름이 보입니다.

2022년 시카고 컵스와 5년 계약을 맺은 스즈키 세이야, 일본에서는 거포로 인정받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기대가 컸습니다.

첫 시즌에는 14개의 홈런을 치더니 2023년 20개, 2024년 21개로 꾸준함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은 98경기를 치르고 26개, 오타니에게 가려져 그렇지 상당한 타격감입니다.

타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이번달 초까지 1위를 달렸던 스즈키.

애리조나의 수아레스에게 선두를 내주며 81타점, 2위로 내려왔지만, 얼마든지 뒤집기가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올스타전 초대장을 받지 못했던 것이 화제가 될 정도로 리그에서 인상적인 장타도 많이 남겼습니다.

다만 최근 15경기 타율이 0.224로 감이 떨어졌고 삼진 비율도 많아졌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컵스의 가을 야구에 공헌한다면 모든 아쉬움은 사라집니다.

밀워키와 1경기 차 1위 다툼을 벌이는 중이라 스즈키의 신들린 타격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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