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LAFC 이적료 '1천500만 파운드면 OK...선수 동의 필수"

이신재 2025. 7.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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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팀의 주장 손흥민에 대해 1천500만 파운드(약 278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받고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 "토트넘에서의 위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로스앤젤레스FC의 영입 1순위 타깃으로 떠올랐다"며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 하에서 토트넘이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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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토트넘 홋스퍼가 팀의 주장 손흥민에 대해 1천500만 파운드(약 278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받고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 "토트넘에서의 위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로스앤젤레스FC의 영입 1순위 타깃으로 떠올랐다"며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 하에서 토트넘이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토트넘 측은 1천500만 파운드에서 2천만 파운드 범위의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이적을 승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적 성사의 핵심은 손흥민 본인의 의사 결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거취 결정은 당분간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손흥민이 토트넘 잔류를 통해 경쟁을 지속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며 "손흥민이 이적 관련 대화에 직접 참여하고 있지만, 토트넘의 아시아 프리시즌 일정이 끝나기 전까지는 이적이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8월 3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뉴캐슬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때문이다. 토트넘이 이 경기 이전에 손흥민을 이적시킬 경우 계약 조건 위반으로 예상 수익의 75%를 반납해야 하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손흥민의 이적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종료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지난 1월 2026년 여름까지의 계약 연장 옵션에 동의한 바 있으며, 최근 들어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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