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검은 머리 외국인이 독립운동가를?

김진석 기자 2025. 7. 25. 16: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배경 웹툰 원작 '고래별' 주연
최우식/사진=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배우 최우식이 독립운동가로 변신한다.

최우식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최우식이 '고래별'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고래별'은 조국에 모든 걸 바친 남자를 지키려 거품이 된 여자, 1926년 경성의 인어공주 이야기다.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조국에 모든 것을 바친 남자와 그를 지키려 목숨을 거는 여자를 그린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나의 아저씨' '폭삭 속았수다'등 최윤만 촬영감독이 촬영한다.

최우식은 극중 한국어 일어 영어에 능통하여 '고래별'에서 몇 안 되는 엘리트 구성원 강의현을 연기한다. 사진관을 맡아 운영하며 첩보 사진과 암호 해독을 전담하는 독립운동가다. 친일파이자 판사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동경대 법학과를 다녔지만 아버지가 부끄러워 훗날 법관이 돼 집안의 죄를 씻으려 한다.

출연 확정은 아니지만 최우식의 배역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우식은 캐나다 국적으로 군대도 면제, 흔히 말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는게 맞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못 할 이유가 전혀 없지만 여론이 썩 반기는 눈치는 아니다.

'고래별'은 테이크원스튜디오 제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