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폭발할 것’ 김민재(28·갈라타사라이) 다시 수면 위로!···친정팀 ‘최강 라이벌’ 유니폼 입을까?

튀르키예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가 왼쪽 중앙 수비수 보강 카드로 김민재를 고려하고 있다.
튀르키예 ‘튀르키예투데이’는 25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빅터 오시멘 영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리고 추가 영입을 통해 선수단 보강을 고민하고 있다. 후보에 김민재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적 가능은 크지 않다. 갈라타사라이는 끝까지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김민재는 지난 2021-2022시즌 같은 튀르키예 1부리그 소속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 활약한 경험이 있다. 해당 시즌 종료 후 이탈리아 세리에 A 소속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는 정보는 이미 알려졌다.

앞서 같은 튀르키예 매체 ‘아크삼’은 지난 14일 “김민재는 과거 페네르바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SSC 나폴리로 이적해 유럽 정상급 센터백이 됐다”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다. 그리고 최근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뮌헨은 지난 시즌(2024-2025)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지만, 수비력이 불안했다”며 “독일 언론은 해당 책임 일부를 김민재에게 돌렸다. 그래서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복귀를 위해 곧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뮌헨은 공식 접촉을 준비 중이다. 갈라타사라이도 조만간 공식 제안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갈라타사라이 입장에서 김민재는 매력적인 카드다.

김민재는 지난 2021-2022시즌 튀르키예 명문 구단 페네르바체 선수로 뛰었던 경력이 있는데, 그 활약이 대단했다.
해당 시즌 김민재는 국제 스포츠 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쉬페르리그 올해의 팀에 페네르바체 선수단 중 유일하게 선발됐다. 또 스포츠 통계 사이트 ‘옵타 캔(OptaCan)’이 선정한 쉬페르리그 올해의 팀인 ‘골드 일레븐’에서도 페네르바체 선수단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튀르키예 1부 리그에서 첫 시즌, 쉬페르리그 2021-2022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튀르키예를 완벽히 정복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 A로 떠났다. 딱 1시즌 뛰었지만, 그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김민재가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현재까지 크지 않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5-2026시즌 갈라타사라이 공식 발표와 이적설을 포함한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매체는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스쿼드를 구성했다. 김민재 대신 센터백 두 자리에는 갈라타사라이의 기존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한자리 차지했다.
남은 한 자리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 마누엘 아칸지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나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김민재가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은 공신력이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여전히 김민재가 공식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신뢰 가능한 보도는 전무하다.
또 갈라타사라이 이적은 페네르바체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두 팀 모두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축구 팬들은 두 라이벌의 맞대결을 ‘크탈라르아라스 데르비’라고 부른다.
만약 김민재가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으면 페네르바페 팬들은 서운할 수 있다. 우리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가 라이벌팀으로 이적해 적으로 경기장에서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튀르키예 팀뿐만 아니라 김민재를 영입하겠다고 공식 제안을 보낸 팀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공신력있는 보도가 부족하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부상 이슈가 발목을 잡는 것 같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 발목 통증과 아킬레스건 염증에 시달려왔다. 김민재 지금까지 아킬레스건 부상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최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도 동행했지만,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몸 상태가 불안한 탑클래스 선수를 비싼 이적료를 주고 영입하는 건 어떤 구단도 부담스럽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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