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단골 말레이 한식당 주인 "피살 두 달여 전 망명 권했다"
남승모 기자 2025. 7.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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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2월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현지 단골 한식당 주인이 사건 약 두 달 전에 그에게 망명을 권유한 사실을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황 씨는 자신의 망명 권유에 김정남이 '괜찮다. 정치 얘기는 그만두자'라고만 말하고 가게를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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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지난 2017년 2월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현지 단골 한식당 주인이 사건 약 두 달 전에 그에게 망명을 권유한 사실을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한식당 '고려원'의 사장인 알렉스 황 씨는 김정남이 2007년경부터 자신의 가게를 다녔다며 소갈비와 냉면, 오징어볶음, 소주를 좋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남은 아내를 함께 데리고 올 때가 많았으며 우호적인 성격에 말투도 부드러웠다고 전했습니다.
황 씨는 2016년 12월쯤 김정남에게 망명을 권했다며 신변에 위험이 임박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2013년 장성택이 숙청된 뒤 자신의 가게를 찾을 때 항상 경호원 2명을 대동하던 김정남이 2016년 말부터 혼자 행동하게 됐다고도 소개했습니다.
황 씨는 자신의 망명 권유에 김정남이 '괜찮다. 정치 얘기는 그만두자'라고만 말하고 가게를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황 씨는 뒤쫓아가 진심으로 당신을 걱정하고 있다며 미국과 한국 대사관에 친구가 있어 당신을 도울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김정남은 아무런 답변이 없었고 두 달 뒤인 2017년 2월 비보를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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